작년부터 용현님과 용휘님과 윈도우 프로그래밍 책을 하나 같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소에 기고한 것들을 정리하고 고치고, 해서 단행본을 내기로 한 것이죠. 처음에는 의외로 쉽게 끝날 것 같던 일이 지지부진하게 지금까지 와버렸습니다. 독촉하는 기자님과 마감을 맞추지 못한 죄책감, 그리고 압박. 그랬던 일이 방금 제 분량은 마감을 했습니다. 물론 교정및 검수 작업이 남았지만 뭔가 한 단계가 끝나니 좀 후련하네용. 어쨌든 이제는 좀 편한 마음으로 밀린 책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