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걸레같은 소스를 리팩토링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걸레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봐도 왔다리 갔다리 할만큼 #if, #ifdef가 많은데다 동작이 불분명한 부분이 여기 저기 … 이게 걸레인거겠죠 ㅎㅎ~
지속적인 리팩토링으로 이 지경까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었겠지만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확 뜯어 고친다는 건 양날의 검과 같은 작업이지요. 겁도 났지만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 넘게 작업한 것 같은데 오늘 드디어 5개 프로젝트 정도를 손봐서 하나의 모듈을 대략 끈냈습니다. 후훗. 홀가 분하네용. 아직 남은 게 태산이지만 ㅋㅋㅋ~
택도아닌 스레드 스택에 말리는 바람에 시간이 엄청 걸렸네용.
애꿏은 윈도 소스만 연나 뒤적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