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건축가 에펠이 설계했다는 에펠탑. 온니 철근으로 구성해서 더 유명하다죠. 에펠탑 건축에는 엄청난 분량의 철근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에펠탑보다 철근을 더 많이 쓰는게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참고로 요즘 만들어지는 초 거대 입자 가속기들은 에펠탑보다 더 많은 철근을 사용한다고 그러더군요. 남산타워(ㅋㅋ), 도쿄타워, 씨애틀의 스페이스 니들등을 가봤는데 에펠탑이 젤 특이했습니다.
일단 인증하고 ㅋㅋ~
안어울리는 군인님들께서 너무 많아서 다소 당황했어요.
테러라도 나는 줄 알았답니다.
줄이 이렇게 길어요. 괜히 인증한 것 같아요. 줄이나 빨리 설 것을. ㅋ~
이런 엘레베이터를 타고 갑니다. 걸어가진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
2층에 내려서 보면 참 높구나 생각듭니다. 파리 시내가 한 눈에 보이죠.
하지만 3층을 올라간다면 그건 높이도 아니었구나. 여기가 에펠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3층은 바람이 정말 쩔게 많이 불어요. ㅋ~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기란 진심 어려웠습니다. 헐킈~
삼각대가 있어도 이래요. 사람이 많아서 삼각대 설치하기도 힘들답니다.
쩔게 많아요. 공간은 좁고, 사람은 많고. ㅠㅠ~
그런데 여기도 타이밍이 있는데요.
11시 땡하면 사람들이 미친듯이 사라집니다.
그 때 여유롭게 찍으세요.
제가 갔을 때는 보통 파리 시내 해가 10시에 떨어졌는데요.
9시쯤 입장하는게 아주 간진거 같습니다.
저희는 그거보다 조금 늦게 들어갔던 것 같아용.
파리 첫 날 찍은 에펠탑 야경.
책에도 있지만, 사이요궁 쪽에서 찍으면 각이 잘 나와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계한 걸까요? 존경스럽습니다.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는 엘레베이터 속 동영상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