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에서..

@codemaru · July 02, 2002 · 2 min read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 들어온 날이다... 지난 한주는 IP540의 마무리로 거의 사무실에서 지낸것 같다. 요즘은 엄마와 싸운 이후로 집에 일찍 들어오기가 좀 그렇다... ㅠ.ㅠ.. 한번 싸우고 나면 화해하기가 왜그리 힘든지... 갈수록 서로 멀어지는 느낌이다... ^^...

오늘 IP540은 거의 마무리를 지었다. 그동안 골머리를 썩히던 메모리 문제를 대충 해결했고... 결국 IP와 MAC어드레스는 클럭 칩 속으로 넣었다... ㅋㅋㅋ.. Safe모드 부팅과 나머지 문제점들을 거의다 보완한 것 같다... 방금 ping 테스트를 해본결과 아직 살아있는 것 같다... ㅎㅎㅎ^^..

이제 440으로 포팅하는 일과... 서버쪽 에러핸들링 부분과 디비 백업 부분이 남았다... 내일까지는 마무리를 하고... 모레 부터는 롬을 구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도 지난 한주는 IP540과 함께 해서 별로 지루하진 않았다...

@codemaru
돌아보니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 그런 나의 모든 소소한 일상과 배움을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한 개인의 관점이고 의견이다. 내가 속한 조직과는 1도 상관이 없다.
(C) 2001 YoungJin Shin, 0일째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