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요즘 제 삶을 이보다 더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을지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노래네요.
도입부 딱 다섯 줄만 말이죠. 이별이나 사랑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란 건 아시죵? ㅎㅎ
왤케 정신이 하나도 없는지... 생활이 그냥 무질서 하네요...
오늘 김국현 아저씨 블로그에 'Task Manager'라는 재미난 글이 올라왔더군요.
저는 그닥 임무 경영을 잘하고 있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마도 제 몸에 탑재된 스케쥴러는 기아 현상을 굉장히 자주 유발하는 알고리즘인 것 같군요.
일명 기호 편향적 알고리즘이랄까요? ㅎ~
백지영씨를 보면 늘 펀더멘탈의 중요성이 생각나곤 합니다.
개발자에게 펀더멘탈이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