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 히트가 돌파했습니다. 별로 볼것도 없는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득 제 블로그는 저에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에게 블로그는 어떤 의미인가요?
어제는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등록했습니다. K가 가따준 문제집을 대충 훑어봤는데 어렵더군요. 공부안하면 떨어진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ㅋ 예전에 산업기사 실기 시험 떨어졌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철학콘서트"란 책을 가따놓고 읽고 있는데 재밌네요. 특히 부처 편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조만간 금강경을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간만에 앉아서 책읽으니 좋은것 같아요. ==> 방금 다 읽었는데 저자분이 장난 아니신 분이더군요. 내용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나름대로 코믹하기도 하고... 노자편까지 읽고 나니 한 건 없는데 행복해 지는군요. 무위자연, 생각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 마소 원고를 마감으로 일년간 마소에 기고를 한게 되었습니다.
작년 5월에 처음 재미삼아 후킹 기사를 쓴게 엊그제 같은데 일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운죽정(부산대학교 정컴 건물 뒤의 카페)에 앉아서 쓰던 때가 그립습니다.
재미난 기사를 쓰고 싶은데 막상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ㅋ
아마 당분간 연재 기사는 안 쓸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압박이 심하더군요. ㅠㅠ
** 일회로 끝나는 기사를 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