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애틀, 남은건 사진뿐.

@codemaru · March 30, 2007 · 5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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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본사까지 왔는데 Microsoft 로고 앞에서 한 방 정도는 찍어야겠죠. ㅋ 오른쪽은 빌게이츠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같이 찍고 보니 우리도 MS 창립 멤버 같네요. 저 사람들 지금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ㅎㅎ

저기 신기한 기계가 하나 있었습니다. 전화기인데 translate라고 번역을 해준다고 적혀있더군요. 신기해서 영수님께서 전화기에 대고 말을 하고는 어떻게 번역을 해주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완전 사기였습니다. Zero, one, one,… 이런 식으로 컴퓨터가 알아듣는 것으로 번역해주더군요. 기도 안차서 ㅋㅋ 예전에 친구가 인포샵이 모기 잡는 프로그램이라고 올렸다던 모기향이 화면에 나오는 프로그램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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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설정입니다. 비스타 물과 게이츠 빌딩 앞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저기가 게이츠 빌딩인지는 ㅎㅎ 그런데 MS 본사 정말 진짜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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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인가 넷째 날인가 디너 끝나고 호텔 방에 모여서 새벽까지 개발자의 길과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 뭐 그런 잡다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ㅋ 저랑, 기탁님, 경훈님, 용현님, 영수님입니다. 특히 영수님께서 이야기했던 개인의 브랜드파워에 대한 이야기는 인상 깊었습니다. 새벽 세신가 까지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음날 죽을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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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등록하고 좋아라하는 사진과 스페이스 니들 아래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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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지역 디너 직전에 뻗어서 자는 사진입니다. 오른쪽은 비행기 박물관에서 사진찍어주는 할머니들과 한 방 찍은 사진입니다. 저 나이에 대단하시지 않습니까? 사실 나이는 모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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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빌딩 앞에서의 다른 사진과 스페이스 니들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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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챙겨주기로 하셨던 최 차장님. 노트주세요. ㅋㅋㅋ 오른쪽은 비행기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릴 때 생각 나더군요. 저런거 디게 많이 찍었었는데. 언제가 우주 한 번 갈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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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세미나 때 용현님과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그 날 디너 하는 카페 앞에서 다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카페라고 하는데 무지하게 크더군요. 음식은 그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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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등록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왠지 MSDN에 나오는 사진 같지 않나요. V가 완전 어색하긴 합니다. ㅋㅋㅋ 오른쪽은 VC++ 세미나 듣던 Korean MVP 분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VC++ 생각보다 많죠. 저 뒤에 있는게 다 가렸는데 VC++인가 Visual Studio인가 하는 박스입니다. 개발자들 사인이 새겨있더군요. 인상 깊었습니다.

@code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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