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으로 유명했던 이기석씨가 결혼한다는 기사가 났더군요.
원문은 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612/29/SpoSeoul/v15216935.html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뭐 결혼 이야기야 가십 거리밖에 안되는 이야기지만 그의 근황이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이기석은 2003년까지 KTF와 헥사트론(현 이스트로) 팀에서 활동하다 2004년 은퇴한 뒤 프로그래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본 유학을 떠났다. 신접 살림은 일본 도쿄이며 학업을 마칠때까지 일본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기석씨가 프로그래머가 된다면 프로게이머 출신의 첫 프로그래머가 아닐까요?
열공하셔서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시길 바랍니다.
결혼도 축하드려용... 코넷 선전할땐 정말 멋졌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