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고,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 법이다~
마이애미 바이스를 보러 갔는데 개봉을 안해서 어쩔 수 없이 이 놈을 봤다~
정말 드리머와 비슷할 거 같은 포스터.. 완전 기대 안했다~
기대 안해서 그랬을까? 생각보다 의외로 재밌었다. *^^*
특히 저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 펑펑~
어찌나 슬프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슬프지도 않은데... ㅋㅋ
울고나니 쩜 쪽팔렸다. ㅡ.ㅡ#
하여튼 별 내용 아니지만 나에겐 퍽이나 감동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