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는 이야기. 듣는 이야기. 뻔한 스토리지만 그럭저럭 볼 만 했다~
고르케 하나로도 즐거울수 있는 그들이 그저 부러워 보였다~
지금은 고르케 하나로 즐겁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흘러 버린 걸까?
저 장면을 보면서 매점에서 사먹는 과자 하나에 행복해 했던 지난 시절을 떠올려 봤다~
첫사랑한 상대가 저렇게 빠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기분이 어쩔지 정말 궁금했다.
세상에 저런 사랑을 한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엄청 많겠지~ ㅡ.ㅡ#
대사 일부는 마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떠올리게 했다.
송혜교는~ 여전히 아름다우셨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