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

@codemaru · June 03, 2006 · 2 min read

프로그래머의 의도대로 제어하기가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동시성이다~

컴퓨터 용어중에도 일단 컨커런트 컨커런시가 나오는 것들은 죄다 어려운 것들이라 보면 된다~

이러한 동시성에다 결합도(커플링)까지 높은 놈이 있으니 그놈에 이름은 쓰레드다~

최근에 이놈에 쓰레드란 놈과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네트워크 레포트로 다수의 클라이언트를 서버에 접속시키는 실험이 있었다.

20000개의 클라이언트를 한 서버에 접속 시켜야 하는데 사실 불가능에 가까웠다.

가능은 한지 정말 의문이다. 한놈은 쓰레드가 몇천개씩 생기는 놈도 있었다.

몇일전부터 회사일로 다수의 쓰레드를 사용해서 작업을 해야 하는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쓰레드들은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내가 대기하라는 대서 대기하지 않았고,

남의 메모리를 탐했으며,

급기야는 연산 오류를 범했다~

참~ 쓰레드란 놈 말로하면 쉬운데 짜보면 그렇지 않다...

희한하다~

@code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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