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황정민의 연기가 정말 돋보인 작품이었다. ㅎㅎ~
류승범 사투리는 어딘가 다소 어색했다. 과장된 듯한 억양... ^^
진부한 소재와 내용이지만, 그것을 풀어나가는 전개 과정과 화면은 참신했다~
내가 10년 넘게 살았고, 지금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바로 옆 동네인...
연산동이 나온다는 점도 다소 신기했다...
맨날 가는 연산동이지만 영화에서 나오니 뭔가 있어보였다. ㅋㅋㅋ
결말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어느 영화, 이야기나 결말이 이상하긴 마찬가지다. ㅋ-
자신이 예측한대로 흘러가면 시시하고, 그렇지 않으면 개연성이 없다고 비판하면 할 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