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만일 죽음이 없다면 삶 또한 무의미해질 것이다.
삶의 배후에 죽음이 받쳐 주고 있기 때문에
삶이 빛날 수 있다.
삶과 죽음은 낮과 밤처럼 서로 상관관계를 갖는다.
영원한 낮이 없듯이 영원한 밤도 없다.
낮이 기울면 밤이 오고
밤이 깊어지면 새날이 가까워진다.
이와 같이 우리는 순간순간 죽어 가면서 다시 태어난다.
그러니 살 때는 삶에 전력을 기울여 뻐근하게 살아야 하고,
일단 삶이 다하면 미련 없이 선뜻 버리고 떠나야 한다.
열매가 익으면 저절로 가지에서 떨어지듯이,
그래야 그 자리에서 새로 움이 돋는다.
순간순간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날마다 새로운 날을 이룰 때,
그 삶에는 신선한 바람과 향기로운 뜰이 마련된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나그네인지
매 순간 살펴 보아야 한다.법정 스님의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
진화를 이어가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약한 종도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 하는 종이라고 다윈이 말했듯이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언젠가 빌게이츠도 그런 말을 했다고 하지 않던가. 자신은 천재도 힘이 센 것도 아닌 단지 하루하루 변화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고... ...
어제의 오늘과 오늘의 내가 같다는 것은 퇴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인 물가의 상승률을 고려했을때, 연 4%는 발전해야 그나마 본전 치기는 한 셈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