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을 본게 언젠지 정확하게 기억도 나질 않는다. 초등학교 때였는지, 아니면 중학교 였는지 ㅎㅎ~ 하여튼 그때도 그저 그렇고 그런 영화였다. 샤론 스톤 다리는 정말 예술이었다. 정말 영화 볼게 없어서 몇일전 이걸 보러 갔다. 볼거 없는데도 봐야 하는 상황이란~ ㅠ.ㅜ
그런데 영화는 시작부터 실망이었다. 지나치게 늙어버린 여주인공, 샤론 스톤~ 정말 엔지였다. 그래도 각선미 하나는 아직도 ㅋㅋㅋ~ 포스터 저 자세로 말도 안되는 질문을 의사한테 퍼부을때는 정말 매혹적이었다. ㅋㅋ-~ 하지만 얼굴만 나오면 ㅠ.ㅜ
전체 내용은 별로 맘에 들지 않았지만 약간은 모호한 결말은 그런데로 괜찮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