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계절마다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가을만큼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계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책읽기에 좋은 계절...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새로운 시작의 계절... 한해의 절반을 넘기는 계절... ... 그중에서도 한해의 절반을 넘었다는게 가장 큰 의미인 것 같네염... 모두들 아마 오늘이 개강일이 아니었나 합니다... 새로운 출발이자... 한해의 절반인 이 시점에서 연초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을 한번쯤 새로이 정리하고 새출발 하는 가을이 되었으면합니다...
모두들 추수때의 농부처럼 한가지씩 가지고 갈 수 있는 가을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