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휴가 이틀째다... 오늘은 아무일도 않했다... 집에 4시즈음에 와서는 스타 몇판하다... 챗쩜 하다... 스케트쩜 타다... 오락실 함갔다... 밥무그로 한번갔다... 또 일케 컴터 앞에 앉았다... 이젠 컴터와 인터넷 없이는 하루를 심심해서 못보낼 것 같다... 내 하루 일과의 9/10은 컴터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이제 모니터는 나의 눈이며... 스피커는 나의 귀고... cpu는 나의 머리와 같은 일체감 마저 든다... 참 우습다...
꿀같은 휴가 기간도 이제는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ㅊㅊㅊ... 이제 다시 회사를 다닐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 거린다...;; 참 사람이 우습다... ㅋㅋㅋ 휴가가 끝나면 또 무슨 낙으로 살지...? ㅋㅋㅋ 특례가 얼마 남았는지 궁금하다... 이제 두달이 되었을까??... ㅎㅎㅎ 그럼 2년 2개월이나 남은 셈인가... ㅎㅎㅎ;; 아직도 마니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는 이렇게 빨리 가는데... 이년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이 자리에 글을 적고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