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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없이는 더 높은 수준이 될 수 없어요 - 더 베어, ep02
2024-06-02
#1
삼촌이 상속 받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잘되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워졌다. 주변에 빚을 내면서 막내 삼촌은 폐업을 권유했다. 하지만 존버를 했고, 결국은 연대보증으로 살던 집을 포함해 전재산을 잃었다. 가족은 풍비박산 났다. 버티는 게 항상 정답은 아니다.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
2024-06-03
#2
100억 있다고 시장이 찾아오진 않겠지만 소도시에서 100억 법인세 내면 찾아올지도. 부산에서 사업하는 사람 회사에 시장이 찾아온다길래, 머하러 오냐고 했더니 20년래 그 회사가 법인세 제일 많이 낸 회사라 찾아와서 불편한거 없냐 개선할거 없냐 물어본다는 썰을 들은 기억이.
참 돈 값이 없어졌다고 느끼는게 예전엔 10in10이라고 10년 10억 모으기가 유행하더니. 요새는 기본 100억 인듯. 주식 게시판만 봐도 3자리는 돼야 말발이 먹힘. 코인판은 더하고. 허세도 아닌게 오프에서도 돈 번 사람들이 더러 보임. 울 회사 직원도 예전에 몇명 코인으로 파이어해서 퇴사하기도.
그와중에 제일 안오른게 있다면 역시 월급. 초년생 때는 중소 병특 신입 연봉으로도 강남 1평을 샀지만 지금은 대기업 신입으로 영끌해도 1평이 빠듯할듯. 몇년 전에 심심해서 어렸을 적 부모님이 사준 250만원짜리 컴퓨터가 현재 얼마인지 계산해 본 적이 있는데 5천 정도였던 기억이.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