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3년 7월의 잡담

@codemaru · July 29, 2023 · 3 min read

#0

행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대부분이 미처 생각지 않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어떤 것이 그렇게 중요할까? 오랫동안 행복을 연구한 석학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그 질문을 한다면 대답은 거의 비슷할 것이다.
“유전. 더 구체적으로는 외향성.” - <행복의 기원>, 서은국

학계의 정설 중 일반인들에게 가장 덜 알려진 사실이 바로 행복과 유전의 관계다. DNA가 행복을 완전히 결정한다는 뜻은 물론 아니다. 학자에 따라 다소 의견이 다른 통계적 수치지만, 학계의 통상적인 견해는 행복 개인차의 약 50%가 유전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 <행복의 기원>, 서은국

여름 베짱이를 한심하게 생각하도록 세뇌받고 살았다. 두 가지 염려 때문에. 첫째, 쾌락주의자들의 즐거움은 저급하다. 둘째, 그런 삶의 말로는 한심할 것이다. 둘 다 근거 없는 염려다. 세상 모든 베짱이들이 루저가 된다는 증거는 없다. 수많은 최근 연구들에서 나오는 결론은 오히려 그 반대다.

쇼팽과 셰익스피어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그러나 가장 본질적인 쾌감은 먹을 때와 섹스할 때, 더 넓게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온다. 진화의 여정에서 쾌감이라는 경험이 탄생한 이유 자체가 두 자원(생존과 번식)을 확보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행복의 기원>, 서은국

2023-07-11

#1

모 의원이 코이라는 물고기를 이야기한 후로 큰 강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을 추천한다. 용꼬리보다 뱀머리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다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 준다. 너무 애쓰지 말자. 살아보니 9할은 운이더라.

2023-07-19

#2

난 반대. 한국 아이돌이 노래도 영어로 부르고, 미친 인공지능 번역기가 널려있는 시대에 굳이. 득보다 실이 많을거라는 생각. 특히 토스같이 영어 잘하는 개발자 뽑을거 같은 회사에서 한다니 더 이해가 안되는. https://t.co/f0KvMRZwj5

2023-07-28

#3

무례하려면 그만큼의 과거 실적이나 실력이라도 있던가 그게 아니면 예의를 지키거나. 둘 다 없다면 극혐.

2023-07-29

@codemaru
돌아보니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 그런 나의 모든 소소한 일상과 배움을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한 개인의 관점이고 의견이다. 내가 속한 조직과는 1도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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