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3년 4월의 잡담

@codemaru · April 30, 2023 · 6 min read

#0

네이버 증권에 코인탭이 생겨서 깜놀.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말이 뇌리에 스친다. 주류에 있는 모두가 무시하지만 점점 자산군의 하나로는 무시못할 입지를 다져가는듯한 느낌.

2023-04-04

#1

친구가 추천해서 대행사 보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텐션 떨어진다. 재벌 딸램 역으로 나오는 배우 한예슬 느낌 약간 나서 찾아보니 연기 못한다는 평이 많은듯. 난 캐릭터 괜츈한거 같던데. 1도 없어 부른 걸그룹 출신일줄은,,

2023-04-04

#2

arm64 포팅하며 느낀점. 0) arm의 세상이 임박했다. 1) 명령어 디코더 코드가 생각보다 크다. 2) 신박한 방식의 어드레싱 모드에 놀랄수 있다. 3) 그걸 몰랐다면 정렬로 한 10시간쯤은 탕진할 수 있다. 4) 레이몬드 첸 형님은 이미 내가 포팅할걸 알고 있었다. 강력ㅊㅊ https://devblogs.microsoft.com/oldnewthing/20220726-00/?p=106898

2023-04-04

#3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다소 거품이 있다는 생각. 그거 열심히 공부해서 써먹을려고 하면 이미 인공지능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대답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그런점에서 인공지능 출력을 빠르게 잘 판단하는 걸 훈련하는게 더 남는 장사 아닐까 싶다.

2023-04-05

#4

뭐 미지근하게 사는 것도 나쁘진 않아. - 대행사 ep.16

2023-04-06

#5

사람들은 머스크를 조롱하고 비웃지만 입지전적인 사람이긴 한듯. 파딱이 누가 쓰냐고 비난하는 사람 천지임에도 탐라에 은근 많이 보임. 과정은 엉망진창이었지만 트위터는 여전히 잘 돌아간다. $tsla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32512

2023-04-14

#6

10대 20대에는 서점 가면 컴터 책만 보고 사고 했는데, 40대가 되니 주워오는 책들의 면면이 죄다 주식 책. 인정하긴 싫지만 요즘 관심사가 주식인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2023-04-14

#7

https://www.sequoiacap.com/article/notion-spotlight/ 근래에 읽은 인상 깊은 글. 노션이 이렇게 컸는지는 몰랐다. 선샤인 하기만 했을 줄 알았던. Zhao says they spent 18 hours a day at their laptops, not bothering to dress, clean or cook. “We were just, code, code, code,” Zhao remembers.

2023-04-14

#8

공감. 경험상 코딩 잘하는게 소통 잘하는 능력보다 희소함. 심지어 연차가 오를수록 더 심해지는듯한 느낌. 둘다 잘해야겠지만 코딩을 잘하면 사실 소통할 거리도 줄어듬. 회사내 개발자가 소통한다는게 대체로 원하는 기한에 원하는대로 만들어주질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https://x.com/pakyoungrok/status/1648993523889487872

이런 이유로 나이가 들면 대체로 매니저로 가는 경우가 많고 계속 개발을 하는 경우는 드문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해외든 국내든 개발자 분포를 보면 나이가 올라갈수록 인원이 확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 http://www.jiniya.net/wp/archives/8185

2023-04-21

#9

격하게 공감. 나만 그런건 아니었다는데서 위안을,, https://x.com/iron4gg/status/1649069970599587843

2023-04-21

#10

안전 벨트를 메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약간의 불편함으로 사고를 헷지할 수 있기 때문. 그럼에도 사람들은 당장의 편익은 눈에 보이고, 사고 확률은 낮고 멀리 있기 때문에 당장 편리한 미착용을 선택 하는경우가 더러 있다. 내가 선택하는 일이 안전벨트를 메는건지 푸는건지 돌아보면 도움이 된다.

2023-04-23

#11

4번 공감. 나이, 성별을 떠나서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는 사람치고 현재가 멀쩡한 사람을 거의 못본거 같다. https://x.com/economakase/status/1650458091111211009

2023-04-24

#12

이 문제에 정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느끼는건 중기청년전세대출 같은거. 1억까지 1프로대 금리로 제공. 딱히 보증 물건의 담보 능력을 정부가 따지지도 않음. 저게 생기고 썩다리 원룸도 전세가 1억으로 상향 평준화됨. 조건되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달콤한 공짜점심처럼 보이는게 팩트 ㅠㅜ https://x.com/moomini00/status/1650525499389804544

부동산 열풍에 묻지마 무자본 갭투자에 나선 투기꾼들, 저리에 유동성을 공급한 정부, 벼락거지된것 같은 느낌에 너도나도 빚투에 나선 청년들, 이 모든게 합쳐져서 지금 청구서가 날아오는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공짜 점심은 없다.

2023-04-25

#13

Gpt4, 3시간 25개면 쓰지 말라는 소린가? Gpt4쓰다가 3.5쓰니까 갑갑하네. 12개로 낮추고 안쓸때 충전되는 시스템이면 더 좋을듯.

2023-04-30

@codemaru
돌아보니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 그런 나의 모든 소소한 일상과 배움을 기록한다. 여기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한 개인의 관점이고 의견이다. 내가 속한 조직과는 1도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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