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이번 학기 3학년으로 복학을 했다. 낯선 환경,... 올만에 들어보는 수업들... 알수 없는 얼굴들... 다소 적응이 되지 않기도 하지만, 확실히 회사 다닐때보다는 훨씬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고민도 없고,.. 걱정도 없고... 만구 내 세상 아닌가? ㅋㅋㅋ~
어제 자바 실험은 정말 황당했다~ 실험 과제가 Hello world 출력하기, 구구단 출력하기, 두 숫자 입력 받아 곱셈 출력하기 였다. ㅠㅜ~ 1학년도 아닌 3학년 실험에서 저런것을 실험 한다는 게 다소 어이없기도 했다. 자바를 한번도 안해본 나로서는 좋았지만...ㅋㅋㅋ
오늘도 플밍언어론 쉅을 듣다 조금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char *str = "this is %s"; printf(str, "apple");
교수님이 저걸 지난 세월동안 몰랐다고 하면서, 신기한 듯이 이야기 한다~ ㅠㅜ~ 당연한 것 아닌가 printf의 첫번째 인자는 const char *이고 당연히 포인터가 올 수 있는 것이다. 무슨 리터럴만 오는 법칙이 있는것도 아니궁~ 이런 곳이 학교 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고 넘긴다~
앞으론 와우는 좀 줄이고... 겅부 열씨미 해야겠다~ 옛추억도 새록새록 나는게 ... 학교~ 역시 좋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