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보문고에 책을 사러 갔다가 지난달에 마소에 투고했던 기사가 실렸던 것을 보았습니다. 후훗~ 발키리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로 독자가 만든 프로그램란에 투고한 기사죠. ㅋㅋㅋ~ 한글로 편집된 원고를 볼때까지도 이상하고 어색하던 것이 책으로 보니까 뭔가 좀 있어보이더군요.
그동안 온라인으로 강좌나 팁/테크는 많이 썼었는데, 마이크로소프웨어와 같이 공신력있는 매체에 투고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소원이었던 기사 투고를 올해가 되어서나마 이루게 되었군요. 결국 작업은 12월에 했으니... ㅋㅋㅋ~
처음엔 출판되어서 나오면 굉장히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서점에서 확인해 보니 덤덤할 따름이더군요. ㅋㄷㅋㄷ~ 한 권 구입할것을 망설였으나, 사진 않았습니다. 켘~ 너무 비싼 원서를 산 탓에.. ㅠㅜ~ 다음에 온라인 구매할때 돈이 좀 남으면 한 권 사봐야겠습니당.~ 그래도 내 이름이 찍힌 첫번째 마이크로소프트웨언데... 히히~ 중학교 3학년때부터 봤으니... 음~ 한 9년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처음 볼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었죠. 마냥 사서 읽는게 즐거웠다는.. 하지만 아직도 뭔소린지 모르는 강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당~ 킄.
다음엔 좀 더 흥미있는 주제와 관련된 기사를 투고했으면 하네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