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가 얼마전에 끈났다... 그래서 지금은 완전히 방학이라 할 수 있다... 우리과는 방학을 늦게 시작하는게 너무나도 짜증난다... 그런데 성적은 날 더 짜증나게 만들었다... ㅠ.ㅜ
올해부터 개정된 학칙때문에 전공과목도 상대 평가를 한단다...
근데 우낀건 상대 평가 원칙이다. A+이 5%, A0까지 15%, B0까지 55%로 정해져있다.
보통의 전공과목일 경우 3학년 수업은 40명정도, 2학년 수업은 70명 정도가 수업을 듣는다.
그렇다면 A+은? 3학년 수업의 경우 2명, 2학년 수업의 경우 34명이 전부다
정말 어이없지 않을 수가 없다... ㅠ.ㅜ~ 이런 덴장...
하여튼 나의 학점은 B+두개, A0 세개, A+세개를 받았다... 무려 2등안에 든 과목이 세개나 된다는데 나 자신도 놀랐다... ㅋㄷㅋㄷ~ 엄마한테 장학금 탄다고 큰소리 뻥뻥 쳐놨는데 큰일이다... 뒷수습을 어찌할지... ㅋㅋㅋ~
다음학기에는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에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