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엔 너무나도 소중한 것이 많다. 가족, 친구, 애인,등... 그러나 우리는 그런 소중한 것들을 쉽게 잊고 지나쳐 버린다. 그런 것들이 아마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중 가장 큰것이 아닐까? 때로는 가끔씩은 그런 것들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 필요가 있다. 누군가 자신을 소중히 여겨줄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친구가 한명쯤 있는 것도 인생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하다. 이런 소중함을 좀 더 세밀하고 깊게 느낄때 그 사람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적 지위, 명예, 재력등의 것보다 자기 주위에 소중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소중한 것을 느끼고 지킬 수 있어야 한다.
한 어린 아이가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그 아이는 그 강아지를 아주 소중하게 여겼고, 그 강아지에게 이름까지 지어주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그 아이는 그 강아지와 함께 생활했고, 그 아이는 결국 강아지가 죽어가는 모습까지도 보게 되었다. 그 때가 되서야 그 아이는 삶의 처음으로 헤어짐의 슬픔을 맛보게 되었고 지난 날을 후회했다. 그렇다. 우리의 인생도 이 꼬마의 삶의 확대판일 뿐이다.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 긴 인생중 수십번 아니 수백번도 더 맛보아야 하는 감정이며 그 때마다 후회하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있을때 잘해라!" 오늘따라 유난히 이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내 주위에 소중한 것들을 찾아서 내 마음 보물상자 한 구석에 간직해 두고, 매 순간순가 그것을 느끼며 생활해야 겠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From my old diary
그때도 지금도 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하지만 쉽지 않다~ 연말 연시.. 주위의 소중한 것들을 한번쯤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