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오락실엘 갔더랬다...
음... 영화를 본 그날이었다. 영화시간이 다소 많이 남아서 시간을 때우로 갔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킹파2003을 한판 해보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상대쪽이 상당히~... 시끌벅적한 것이었다...
쳐다보니 친구 세놈이서 한마리씩 갈라하고 있었다...
예전 생각이 났다... 고등학교때...
우리 삼총사도 늘 오락실에서 저렇게 했었지...
1번을 서로 할려고... ㅋㅋㅋ
난 그 게임에서 졌다...
2p놈이 소리치던 예술 야마에게 나의 황금 베니마루가 지고 말았다...
흐흐~ 우리도 세명이었 으면 쉽게 이겼을것을...
오랜만에 그네들이 보고싶다...
다시 예전처럼 백원넣고 셋이서 소리치던 그때가 그립다... ㅋㅋㅋ
누군가 옆에서 같이 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있다는 것....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