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님의 벤자민아저씨의 충고 에 대한 트랙백
시간이 돈임을 잊지 말라.
몇년전까지 느끼지 못했었지만 요즘은 종종 느끼는 겁니당... 예전엔 돈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었죠... 그래서 그 먼 서울, 부산을 고속버스를 타고 다녔죠. ㅠㅜ... 하지만 요즘은 비행긴 좀 무리고, 왠만하면 ktx 탑니다. 그 시간이 저에게 그 만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죠. 시간은 정말 돈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껴써야 합니다.
신용이 돈임을 잊지 말라.
이것또한 예전엔 알길이 없었지만 요즘은 느낍니다. 예전부터 믿고 일해주었던 분들이 지속적으로 저에게 일거리를 주는 걸 보고 느꼈습니다. 음... 세상은 주는만큼 받는 거란걸... ㅋㄷㅋㄷ
돈이 번식력을 갖고 결실을 맺는 성격을 가진다는 점을 잊지 말라.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제가 그만큼 돈을 모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ㅋㅋㅋ
시간엄수와 공정보다 젊은이를 출세시키는 일은 없다.
느끼긴 하지만 지키진 못하는 부분입니다. 늘 입버릇처럼 말하죠... 내 인생 자체가 "지각"이라고... ㅋㅋㅋ 분명 고쳐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저같은 올빼미족이 아침형 인간들의 시간표를 마춘다는 건.. ㅋㅋ
당신이 갖고 있는 모든것이 당신의 재산이라 생각하고 그에 따라 살려고 하지 말라.
한때 이런 건방진 생각을 가졌던 때가 있었죠... 요즘은 내가 가진 것도 내것이 아니란 생각이 많이듭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차마설인가... ㅋㅋㅋ~ 모두 다 빌린거죠...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