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 :: 2007/10/09 13:14


대화에 있어서
하수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이고,
중수는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고,
상수는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이다.

작문에 있어서
하수는 글을 많이 쓰는 것이고,
중수는 핵심만 간단히 쓰는 것이고,
상수는 쓰기전에 남의 글을 읽는 것이다.

개발에 있어서
하수는 코드를 많이 만드는 것이고,
중수는 코드는 조금 쓰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고
상수는 코드를 쓰기 전에 남의 코드를 많이 보는 것이다.

무릇 한 마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열 마디 말을 들어야 하고,
한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백 문장을 읽어야 하고,
한 줄의 코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천 줄의 코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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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틱스 | 2007/10/09 14: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좋은 글입니다. ^^;;
    저도 아직은 남의 코드를 보고, 읽고, 분석하는 것에는 그렇게 큰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점점 그렇게 하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해야겠죠...

    다른 글들도, 참 보기 좋습니다. RSS를 통해 자주 글을 접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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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rmini | 2007/10/09 21: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항상 상수처럼 행동하기가 어렵죠

    그런데 고수가 아닌 상수라는 표현이 이상했는데, 상중하..라는 걸 생각하니 맞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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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dewiz | 2007/10/10 11:48 | PERMALINK | EDIT/DEL

      하수, 중수, 상수에서 수를 사람이 아니라 방법이라는 의미로 썼는데 그런 말을 잘 안써서 그런지 써놓고 보니 저도 어색해 보이더군요. 추후에 괜찮은 표현이 생각난다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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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 2007/10/10 0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좀 더 겸손해져야 겠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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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dewiz | 2007/10/10 11:49 | PERMALINK | EDIT/DEL

      네 저도 요즘 겸손함이란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배움이나 학문을 하는데 있어서 겸손이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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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omix | 2007/10/10 16: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역시 반성해야겠어요.
    좋은글 감사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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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dewiz | 2007/10/10 20:56 | PERMALINK | EDIT/DEL

      저도 반성하면서 글을 썼답니다. ㅎㅎ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볼건 없지만 자주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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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군 | 2007/10/15 14: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디자인에 있어서..
    하수는 이것저것 늘어놓아 이쁘게 보이려하고..
    중수는 심플에 기초화한 깔끔함을 강조하며,
    고수는 두 조합을 완성하기 위해 벤치마킹...ㅋㅋ

    순간 드는 느낌요;;;저는 하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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