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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이맘때쯤 하는 생각처럼 올해도 이제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강하게 드는 생각은 과연 지난 일년간 한살에 걸맞는 발전을 했나? 하는 생각입니다. 한살 한살 먹을수록 점점 그런 발전의 속도가 더뎌지는 느낌입니다. 이러다 발전이 없으면 그땐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합니다. 2년전입니다. 학교로 복학하면서 정말 많은 계획을 세웠습니다. 학점 세탁, 수학 공부, 영어 공부, 여행, 운동, ... 정말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포부를 안고 학교로 돌아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도 한게 없습니다. 정말 하나도 한게 없네요~ 돌이켜보면 그 많은 시간을 무슨 일에 다 써버렸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2년이란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보면 후회하게 되는게 과거인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을 잘 마무리해서 후회없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시간은 정말 덧없이 잘도 가는군요~ @.@ [GG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