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주의보

@codemaru · June 13, 2006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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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는 이야기. 듣는 이야기. 뻔한 스토리지만 그럭저럭 볼 만 했다~

고르케 하나로도 즐거울수 있는 그들이 그저 부러워 보였다~

지금은 고르케 하나로 즐겁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흘러 버린 걸까?

저 장면을 보면서 매점에서 사먹는 과자 하나에 행복해 했던 지난 시절을 떠올려 봤다~

첫사랑한 상대가 저렇게 빠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기분이 어쩔지 정말 궁금했다.

세상에 저런 사랑을 한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엄청 많겠지~ ㅡ.ㅡ#

대사 일부는 마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떠올리게 했다.

송혜교는~ 여전히 아름다우셨다... ㅋㅋㅋ-

@code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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