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졸업 사진을 찍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나의 대학 시절도 이렇게 끝난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도 진지하지 않았던 촬영이었지만, 촬영하고 나니 뭔가 약간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6년이란 긴 세월... 그 동안 난 무엇이 변했을까? 단지 나이만 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언젠간 지금이 또 추억이 되겠지... .... 시리도록 화창했던 5월의 그날이... ....
[GGG]